나트랑 마리스 호텔 내돈내산 다녀왔습니다.
나트랑 도심에 있고, 바닷가도 도보 5분 이내로
가격 및 위치가 굉장히 매력적인 호텔입니다.
다만 조식 퀄리티가 많이 아쉬웠고, 벌레 나왔을 때 대처가 아쉬웠습니다.
조식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성비로 괜찮은 호텔입니다.
아래에서는 나트랑 마리스 호텔 정보와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남깁니다.
참고로 스텔라 마리스 호텔과는 다른 호텔입니다.
나트랑 마리스 호텔 정보
위치
나트랑 마리스 호텔은 나트랑 도심 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
스탠다드 룸 기준으로
2만원 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2023.11.26. 기준)
가격이 낮을 때는 2만원 초반으로 예약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다른 4성급 호텔 가격 대비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입니다.
나트랑 마리스 호텔 좋았던 점
도심에 위치하고, 바닷가가 가까움
도심 남부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관광지가 가깝고,
해변 또한 걸어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맛집, 마사지 스파, 마트 등도 주변에 여럿 있습니다.
위치가 최고의 강점인 호텔입니다.
4성 호텔에 조식까지 제공하면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

4성 호텔에 2만원 초반의 가격은 매력적입니다.
물론 오션뷰나 상위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이 올라갑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매력 있는 가격입니다.
객실의 퀄리티도 무난한 편
4성 호텔답게 잘 관리되는 호텔입니다.
1박 머무르면서 수압이나 벌레 등의 이슈는 없었습니다.
나트랑 마리스 호텔 아쉬웠던 점
조식 퀄리티가 많이 아쉽고,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을 때 별도 대처가 없었음

조식은 제가 가본 호텔들 중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음식 가짓수가 많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조리한지 오래된 것처럼 말라 있었습니다.
또한 먹던 쌀국수에서 벌레도 나왔습니다.
직원에게 얘기하였으나, 별다른 조치는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헬스장은 운동하기에 기구가 충분하지 않았음

헬스장은 설비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덤벨은 없었고, 바벨 원판도 5/10kg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대로 갖추어진 헬스장을 고려한다면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수영장 / 키즈 카페는 아쉬운 편

수영장은 작은 사이즈로 있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키즈 카페 또한 작은 규모로 있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잠깐 들르는 정도로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총평
도심 및 바닷가에 위치해, 가성비로 괜찮은 호텔입니다.
다만 조식은 많이 아쉬웠고, 설비 시설도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외부 활동 위주로 스케줄을 짜실 경우, 가성비 호텔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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